디즈니 만화 캐릭터 티셔츠, 수퍼맨과 스파이더맨 티셔츠, 해골이나 타투 티셔츠의 인기를 이어갈 다음 아이템은 킹콩 티셔츠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킹콩> 개봉을 맞아 할리우드에서는 킹콩 티셔츠가 조심스럽게 부상되고 있다. <킹콩>에 출현한 아드리안 브로디, 토마스 크레스만 등이 시사회에 라인스톤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킹콩 티셔츠를 입고 등장, 카메라 플래시를 받고 있는 것. 특히 이들이 입고 등장한 장식 티셔츠는 영화 선전을 위한 홍보품이 아니라 「본더치」에서 활약했던 디자이너 크리스찬 오뒤제와 문신 전문가 에드하디가 제휴, 판매를 위한 패션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화의 히트 가능성을 점친 크리스찬과 에드가 할리우드에 ‘에드 하디’라는 업체를 차리고 킹콩 티셔츠와 캡 제작에 나서 영화 출연자들에 티셔츠와 기타 아이템을 제공하면서 홍보전에 나선 것. 어번 패션과 문신 전문가들답게 이들이 제작한 티셔츠는 클럽에 갈 때 입어도 될 만큼 감각적이다. 가격 또한 일반 프린트 킹콩 티셔츠는 116달러, 라인스톤 장식 킹콩 티셔츠는 205∼206달러로 하이엔드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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