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로지와 패션의 융합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금, 핸드폰계의 강자 삼성과 패션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패션지 <보그>가 손잡았다.
삼성과 <보그>는 다단계약을 통해 미래의 테그놀로지와 디자인 트렌드를 함께 개발하고 마케팅하는 공동전선을 펴기로 결정, 스타일리쉬 테크놀로지를 선도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양측의 1차 작전은 스타일닷컴(www.style.com), 시각 디자이너와 독점 홍보 계약을 맺고, 고급 소비자 및 패션 엘리트를 타겟으로 한 유례없는 마케팅 전을 펼치는 것과 섹시하고 감각적인 랩드레스로 유명한 디자이너 다이앤폰퍼스텐버그와 손잡고 한정본 DVF 핸드폰( DVF Mobile by Samsung)을 생산하는 것이다. DVF 꾸뜨르 핸드폰은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다이앤의 스타일 감각이 담긴 제품으로 그녀가 좋아하는 앤디워홀의 그림이 재구성 되어 있어 모던한 느낌이다. 이는 고객들에게 ‘갖고 싶은 욕망’을 일으키기 위해 공동전선을 구축한 삼성과 보그의 야망을 드러낸 것.
DVF 핸드폰은 패션과 테크놀로지가 동일시 되가는 현 시대 상황을 잘 드러낸 것으로서 시장을 읽는 혜안이 엿보인다. DVF핸드폰은 “Cityband"로 알려진 다이앤폰퍼스텐버그의 오리지널 참(charm) 장식이 달려 있으며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이 립글로스, 크레딧카드, 무선전화를 한번에 소지할 수 있는 패키지 형태로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는 제품 디자인에만 그치지 않고 삼성 스크린세이버, 보이스톤/링톤 등 멀티미디어 컨텐트에도 디자인 감각을 발휘하면서 패션과 테크놀로지 접목에 일조하고 있다.
이미 패션 액세서리로 등극한 핸드폰을 보다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액세서리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야심을 드러내 삼성과 보그, 또 그들이 선택한 디자이너 모두 뭔가 해내고 싶은 열정에 취해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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