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 후속타 패틴슨 기용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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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차기 모델로 100만 유로 제안 거절

2010-11-19 오후 3:59:03

영국 패션의 자존심, 버버리가 영화 ‘트와일라잇’의 주인공 로버트패틴슨을 광고 모델로 눈독을 들였지만 실패했다. 실제로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베일리와 디자인 팀과 로버트패틴슨이 만남을 가졌고 100만 유로를 모델료로 제안했다는 소식도 들렸지만 로버트패틴슨이 이를 정중히 고사해 불발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버버리는 2009년 가을과 겨울, 2010년 봄․여름 시즌 광고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엠마왓슨처럼 ‘젊은 영국’ 배우가 버버리의 이미지를 ‘젊고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매출 촉진의 새로운 촉매제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전 세계 여성들을 흠뻑 사로잡은 로버트패틴슨의 창백한 매력이 영국적 브랜드 버버리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그를 광고에 내세우려는 것도 바로 그 때문. 하지만 정작 패틴슨은 자신의 남성적 이미지가 광고 모델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패션 전문가들은 “꾸미지 않은 듯 하면서 멋진 패틴슨과 영국적 감성을 담은 버버리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며 “로버트패틴슨이 버버리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엠마와슨 + 버버리 광고에 버금가는 멋진 광고가 되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하고 있다. 영화 배우 파워가 광고 모델 파워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버버리가 다시 영화 배우를 광고 모델로 영입하기에 나설 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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