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와 매스윌리엄슨, 호건과 칼라거펠트, 브리오니와 알레한드로엘라쿠아 등이 패션계의 트렌드로 자리한 패션하우스와 디자이너의 콜레보레이션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글로벌 불황기에 매출 부진을 겪었던 불가리는 패셔니스타와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담뿍 받고 있는 매스윌리엄스와 제휴, 핸드백 컬렉션을 진행하는데 이는 불가리가 패션 디자이너와 처음 손을 잡은 것으로 의미가 높다.
또한 토즈는 샤넬과 펜디를 지휘하고 있는 디자이너 칼라거펠트와 산하 브랜드인 호건의 디자인 콜레보레이션을 진행하는가 하면 이탈리아 패션하우스 브리오니는 지난 5월 알레한드로델라꾸아를 영입, 여성복 컬렉션 지휘를 모두 맡기는 등 패션계는 매출과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디자이너 콜레보레이션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
이 같은 움직임은 소비 심리의 불빛이 살아 난 지금, 소비자의 마음을 보다 효과적으로 자극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불황기에 주문량을 축소했던 도매 리테일러들의 주문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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