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디자이너와 자동차가 만나면 스타일은 업그레이드 된다. 이 같은 진리를 다시금 확인해준 것이 바로 패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BMW MINI 모델이다.
유럽 최대의 HIV·AIDS 자선 기금 마련 이벤트, “Life Ball"의 일환으로 진행된 BMW MINI 스페셜에디션은 프란시스코스타, 다이앤폰퍼스텐버그, 케네스콜과 BMW의 제휴로 이뤄진 것으로 BMW는 10년 연속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에이즈 기금 마련에 보탬을 주는 의미있는 활약을 해왔다.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과 사회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Life Ball 이벤트는 올 해로 18회를 맞았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됐다. 기업의 사회적 의식과 책임감이 반영된 ‘생각있는’ BMW 스페셜 MINI 시리즈 이전 모델의 유럽 매출은 50만 유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빈클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코스타는 BMW의 크로스오버 모델 MINI Country man을 디자인했고, 다이앤폰퍼스텐버그의 예술적 감각은 MINI Hatch 모델을, 도회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감성을 선보이는 케네스콜은 그의 이미지에 맞게 MINI Convertible을 디자인해 컬렉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디자인 감성과 사회적 의식이 함께 담긴 패션 디자이너+BMW MINI 에디션은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에이즈 연구를 위한 재단 amFAR에 기부된다. 에이즈 기금 마련 Life Ball MINi 프로젝트는 2003년 미소니, 2004년 페레, 2005년 베르사체, 2006년 디젤, 2007년 마리오테스티노, 2008년 에이전트프로보캐터, 지난해는 케이트페리 등이 참여, 패션계와 셀러브리티와 친밀한 인연을 갖고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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