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주얼리 업체 티파니가 글로벌 유통망 확장 전략을 계속한다. 티파니는 올 한 해 동안 미국에 6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8개, 유럽에 2개 매장을 신규 오픈하고 전체 매출의 6~7%를 유통망 확대를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티파니는 현재 22개국에 223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2009년 매출은 9% 하락했지만 2010년 1/4분기 수익은 미국 시장의 매출 증가로 22%나 급증했고, 글로벌 금융 불안의 진원지였던 미국 경제가 차츰 안정되고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티파니는 유통망 확장과 함께 핸드백과 지갑, 키홀더, 명함 지갑, 여행백 등이 포함된 가죽 제품 컬렉션을 론칭, 부문 확장을 시도할 예정인데 가격은 100~120달러 정도로 럭셔리 티파니 주얼리와 달리 접근하기 편한 가격대인 것이 특징이다.
티파니는 가죽 컬렉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미국 외 시장에도 적극적 유통을 펼쳐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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