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설이 떠돌고 있는 패션 하우스 에마뉴엘 웅가로가 헤드 디자이너 에스트렐라아크스와도 결별했다.
말썽 많은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로한을 아티스틱 디렉터로 영입하며 젊은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던 웅가로는 기대했던 ‘젊은 웅가로’가 아니라 ‘천박하고 깊이없는 컬렉션’이라는 혹독한 비판을 받으며 그녀를 적극 영입했던 CEO 무파라즈의 사임을 초래한 바 있어 관심을 끈다.
그런데 이제 린제이로한과 함께 컬렉션 작업을 진행했던 에스트렐라아크르까지 웅가로를 떠나게 되면서 웅가로의 매각 작업이 가속되든지, 지암바스타발리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 전열을 재정비하든지 조만간 향방이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디자이너 에스트렐라아크스는 크리에이티브한 방향에 대한 의견차로 인해 웅가로를 떠난다고 밝히며 2007년 론칭한 자신의 시그너처 브랜드 작업에 몰두, 파리 패션주간에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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