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움츠렸던 영국의 패션 소비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자존심 버버리의 1/4분기 매출은 6% 상승, 당초 예상했던 2억 파운드를 가뿐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디스카운트 리테일러 프리마크 또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같은 기간 18%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새로운 유통 통로로 자리 잡은 온라인 리테일러 또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Asos의 경우, 3월까지 매출이 38% 증가하는 등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같이 긍정적인 시장 흐름이 드러나면서 세금 재평가로 인한 리테일러에 대한 재산세 인상, 높은 실직률 등 당면한 악재로 인해 2010년 어패럴 시장이 부정적 방향으로 전개될 것을 우려했던 영국의 리테일러들은 일단 한숨 돌린 분위기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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