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적이면서도 여성적인 랩 드레스로 유명한 디자이너 다이앤폰퍼스텐버그가 컴필레이션 앨범을 선보였다.
국제 여성의 날 기념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퍼스텐버그의 앨범에는 그녀가 좋아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8일 출시됐다.
‘Proud To Be Woman’ 앨범에는 애니레녹스, 산티골드, 조스스톤, 에스텔 등 다양한 여성 아티스트들의 곡들이 빼곡하게 들어있으며 판매 대금은 글로벌 여권 신장을 위한 자선 단체 Vital Voices의 기금으로 제공된다.
판매가는 13 달러 정도로 다이앤폰퍼스텐버그 매장이나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사실 디자이너의 앨범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패션과 음악, 영화와 테크놀로지에 높은 관심과 재능을 자랑하는 칼라거펠트는 프랑스 디제이 미셀구베르와 손잡고 두 장의 CD로 구성된 컴필레이션을 CD를 론칭, 수집가들을 즐겁게 한 바 있다.
70여개의 아이팟과 6만 여장의 CD를 보유할 정도로 음악에 조예가 깊은 칼라거펠트가 플레이리스트를 선정하고 미셀구베르가 믹스한 그의 앨범은 ‘At Home’, ‘At Work-Fashion Show’ 두 장의 CD로 구성되어 카리스마와 ‘수수께끼’로 무장한 칼라거펠트의 속내를 들여다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작으나마 그의 세상을 엿볼 기회를 제공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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