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몸매를 가진 세계적 모델로 성공적인 란제리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엘맥퍼슨이 패션 수도 파리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쁘랭땅 백화점에 문을 연 ‘엘’ 매장은 400제곱미터 규모로 문을 1989년 론칭한 이후 미국과 캐나다에 450개, 영국에 250개, 유럽에 30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브랜드 런칭 20년 만에 드디어 파리에 입성하는 쾌거를 올린 것. 호주의 대표적인 ‘수출 상품’으로 불리는 엘맥퍼슨의 란제리 사업의 매출은 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이뤄지지만 국외 시장의 매출도 성장세를 보이는데다 파리 쁘랭땅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란제리 업계에서 입지가 더욱 확고해지는 모습.
엘맥퍼슨은 당당하고 센슈얼한 프랑스 여성들과 그녀가 추구하는 란제리 라인이 공통점을 갖고 있다면서 여성적 아름다움과 섹슈얼리티를 강화시켜주는 자신의 란제리 라인이 프랑스 여성들과 성공적 소통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면서, 편안하고 컬러풀한 프랑스 란제리와 미국적 혹은 영국적 감성을 더해 실용적이고도 충분히 ‘입을 만한’ 디자인으로 머천다이징을 구성했다고.
예정현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