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포드의 성공적 영화감독 데뷔에 자극을 받은 것일까? 헐리웃 셀러브리티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날카로운 킬 힐로 유명한 크리스틴루부탱이 영화에 빠졌다. 시그너쳐 레드 솔로 유명한 크리스틴루부탱이 최근 헐리웃 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히치콕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1950년대 풍 광고 필름을 제작하고 직접 출연한 것이다. 미스테리와 스릴러, 러브스토리가 미카(Mika)의 음악, 그리고 루부탱 슈즈와 어울려 독특한 관능미를 전달하는 영화의 분위기는 관능적이면서도 쉬리얼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아름다운 여주인공이 자신의 판타지를 루부탱 헐리웃 부띠끄에서 찾는다는 시나리오 역시 크리스틴루부탱의 아이디어라고.
절반은 흑백으로, 절반은 컬러로 제작되어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루부탱의 영화는 8분 분량의 단편으로 히치콕 영화의 히로인 같은 분위기의 금발미녀 엘리샤세도내이와 크리스틴루부탱이 출연한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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