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보스의 지난 9개월간 유럽 시장 매출이 -13% 하락한 8억5200만 유로로 나타났다.
이는 북유럽과 스페인 시장의 매출 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유럽 시장이 약화되면서 같은 기간 휴고보스의 전체 매출은 -9% 감소했다.
도매 매출이 하락한 반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단독 매장은 긍정적 매출을 기록, 휴고보스의 브랜드 이미지는 여전히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휴고보스는 브랜드 포토폴리오를 보다 다변화 시켜 매출을 유도하고, 경쟁적 이점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지만 올 한해 매출이 전년 대비 -9%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어, 당장에 매출 회복을 기대하기는 무리다.
반면 불황의 직격탄을 맡은 미국 시장의 매출이 전년 대비 2% 상승, 미국 시장에서 휴고보스의 브랜드 파워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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