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부진과 유동 자본 악화로 파산 신청을 하며 패션계를 가슴 아프게 했던 패션하우스 크리스챤라끄로와가 회생의 기회를 잡았다.
2005년 크리스챤라끄로와를 인수했던 현 소유주 Falic Group이 인수에 관심을 보인 알뉴마니(아랍에미리트의 지도자 아즈만의 조카로 9000만유로를 투자, 패션하우스 라끄로와와 기존의 직원을 모두 인수했다)와 매각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이다.
알뉴마니는 브랜드 확장이나 이미지 재구축보다는 오뜨꾸튀르 하우스로서 크리스챤라끄로와의 입지를 강화시킬 계획으로 알려져 22년의 역사를 가진 크리스챤라끄로와의 명맥이 이어질 전망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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