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후계자 없이 성공적인 패션 제국을 이끌어온 아르마니가 후계 구도 마련에 착수했다.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글로벌 시장을 순회하며 유통망 확장을 위해 전력해온 그는 최근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마니의 후계 구도에 일단 올라탄 3명 중 첫번째 인물은 Giorgio Armani S.p.A의 운영을 대리하고, 글로벌 전략과 마켓 관리, 전략 개발 책임을 맡게 된 존훅스로 그는 아르마니 그룹의 글로벌 제휴나 확장 전략에 선두에서 활약해왔다.
두 번째 인물은 아르마니 그룹의 재정 및 투자를 관리하게 될 지아니제로보토로 그가 맡고 있던 Giorgio Armani S.p.A.의 제너럴 매니저 자리는 리비오프롤리가 임명되었다. 리비오프롤리는 아르마니의 제조 파트라고 할 수 있는 Simint S.p.A.를 지휘해온 인물.
흥미로운 점은 아르마니의 후계자로 주목 받던 그의 조카, 안드레아카메라나는 이번 경영팀 재구성에 포함되지 않아 아르마니의 속내가 궁금하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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