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시장에 나온 아쿠아스큐텀이 재거(Jaeger)의 소유주, 해롤드틸만에 인수됐다. 일본 업체 리나온으로부터 아쿠아스쿠텀을 매입한 해롤드틸만은 재거와 아쿠아스큐텀이 서로 긍정적 영향 시너지를 이룰 경우, 그룹의 수익은 3억 파운드를 넘어설 경우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쿠아스큐텀의 아시아 시장은 아쿠아스쿠텀의 홍콩/중국 라이선스 YGM Trading가 담당할 예정. 글로벌 불황과 매출 부진, 경영진의 알력으로 위기에 몰렸던 아쿠아스큐텀은 지난 5월 매각설이 나왔고 영국 공장을 폐쇄하면서 영국 어패럴 시장에 불안 요소로 자리해왔다.
해롤드틸만은 전문경영을 통해 아쿠아스큐텀의 글로벌 럭셔리 위상과 전통을 부활시키고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의 시장 외에 신규 시장을 개척, 매출을 확대하고 신제품을 추가, 머천다이징 다양화를 꾀할 계획이다.
예정현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