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숍이 미국에 팝업 매장을 오픈한다. 케이트모스와 컬레보레이션한 컬렉션을 앞세워 미국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 영국 하이스트리트 패션의 미국 진군에 시동을 건 톱숍은 미국에 팝업 매장을 오픈하고 인지도 확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3일 뉴욕에 첫 선을 보인 팝업 숍 ‘Edit’는 마케도이나 출신의 KTZ, 런던 출신의 화이트트럼펫, 스웨덴 출신의 나크나 등 국제 패션계에 관심을 받고 있는 세 명의 젊은 디자이너 컬렉션을 볼 수 있는 일종의 이벤트성 매장으로 2009년 2월 톱숍 런던 플래그십 매장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톱숍은 또한 런던 패션 주간에 NewGen Men 우승 디자이너들의 스테이지를 진행, 유망한 젊은 디자이너가 날개를 펼 기회를 제공한다.
NewGen Men은 영국패션상회( British Fashion Council)와 톱숍의 남성 디비젼 Topman 이 신인 남성 디자이너 발굴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디자이너 캐롤린매세이와 제임스롱이 우승자로 선정되어 자금 지원을 받았고, 9월 23일 런던 패션 주간 마지막 날 소머멧하우스에서 그들의 남성복 컬렉션 런웨이를 구성한다. 알렉산더맥퀸, 소피아코코살라카키, 자일스디콘, 가레스퓨, 쥴리앙맥도놀드 등 현재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디자이너들도 과거 New Gen Men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톱숍의 히트작, 케이트모스 제휴 컬렉션은 이번이 벌써 11번째로 2009 가을/겨울 컬렉션의 테마 ‘빈티지 글래머와 쉬크 스타일’을 강조한 60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트모스 특유의 믹스 & 매치 감각이 살아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에는 볼륨 있는 블라우스와 포인티드 컬러 쉬폰 원피스가, 도쿄 오픈 시장에서 구입한 듯한 빈티지 티(tea) 드레스, 바닥까지 닿는 80년대 풍 네이비블루 가죽 재킷이 눈길을 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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