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불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유통망 확장전을 펼치고 있는 H&M이 올 가을 가격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매슈윌리엄슨과의 콜래보레이션이 매진 사례를 이루고 지미추와 한정본 슈즈 컬렉션을 준비중인 H&M은 소비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가격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시점에 가격 인상을 획책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H&M의 모토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는 트렌디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인 만큼 환율 변동에 따른 불안 요소가 있지만, 가격 인상은 검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말 기준 H&M의 총 마진은 1.3%였는데 이는 환율 변동의 영향이 컸다. 또 2분기 중 영국 시장의 매출은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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