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인 영국에서 이유 없이(?) 구박받다 미국으로 이주한 후 패셔니스타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빅토리아베컴, 그녀가 알면 속 쓰릴 일이 생겼다. 최근 남편인 베컴과 초관능적인 언더웨어 광고로 화제 거리가 되고 있는 그녀지만 아르마니가 베컴과 안젤리나졸리를 커플로 한 향수 광고를 기획하고 있다는 것.
광고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아르마니가 최근 안젤리니졸리와 접촉, 새로 론칭한 아르마니 향수 광고 모델 계약을 성사시켰고, 베컴도 안젤리나와 동반한 향수 광고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로 꼽히는 두 사람의 동반 광고 출연이 성사된다면, 엄청나게 뜨거운 광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겠지만 성급한 기대는 금물이다. 안젤리나졸리나 데이빗베컴 모두 ‘가정’을 가진‘, 임자 있는 몸이어서 그들의 가정적인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는 범위, 즉 ‘야하지 않은 품격’있는 광고가 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니까.
이번 일이 성사된다면 패션/광고계에서는 엄청난 히트 작이 될 것이 확실하지만 빅토리아베컴이 남편과 졸리의 커플 광고를 용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런 와중에 안젤리나졸리가 엠포리오아르마니 광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되어 베컴의 승낙여부만 남은 셈. 데이빗베컴은 2007년 이후 아르마니의 언더웨어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예정현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