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셔리 브랜드의 경연장이 되어가고 있는 중국.
그렇다면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럭셔리 브랜드는 무엇일까? 글로벌 마켓 리서치 업체 Albatross Global Solution의 조사에 의하면 까르띠에(사진)와 루이비통이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중국인들의 지갑을 열게 만든 최고 브랜드로 꼽혔다.
실제로 중국 소도시에서도 까르띠에와 루이비통의 브랜드 인지도는 높고,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상류층’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 4개월 동안 매우 빠른 속도인 15%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 4-5월, 베이징, 상하이, 광조우, 홍콩 등 중국의 21개 도시에서 연 수입 3만5124 달러 이상인 고객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 참가한 중국 소비자 1000명은 패션/액세서리로는 루이비통을, 시계/쥬얼리 부문은 까르띠에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반면 홍콩에서는 샤넬이 가장 선호하는 패션/액세서리 브랜드로 선택되었고 까르띠에는 중국 본토에서처럼 쥬얼리/와치 부문의 선호도 1위를 기록, 본토와 홍콩 소비자 모두를 사로잡은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임을 입증했다.
또한 중국인들은 오랜 역사와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유럽의 럭셔리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찬란한 역사와 전통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중국인들의 특성을 엿볼 수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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