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표적 하이스트리트 체인 톱숍(Topshop)이 어메리칸아이돌(American Idol), 브리티쉬갓탤런트(British's got Talent), X-Factor 등 리얼리티 쇼로 유명한 제작자 사이몬코웰과 제휴, 보다 적극적인 패션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톱숍의 소유주 필립그린 경은 사이몬코웰과 만나 보다 효과적인 글로벌 마케팅 포맷을 구축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장을 비롯,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리는 톱숍의 입장에서 전통적 미디어(TV)를 통한 리얼리티쇼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사이몬코웰의 제작 능력이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진행하는 톱숍의 글로벌 마케팅 포맷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시말해 리테일 프랜차이즈와 텔레비전/영화를 절묘하게 조합한 디즈니식 마케팅 전략을 ‘톱숍’식으로 재해석하려는 의도다. 톱숍은 올해 뉴욕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고 15개 매장을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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