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하이 난징로에 28번째 매장을 지난달 6일 오픈한 구찌가 오픈 기념으로 한정본 ‘상하이 드래곤 백(Shanghai Dragon Bag)’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프리다지아니니가 중국적 전통과 미감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상하이 드래곤 백’은 구찌의 시그너쳐 화이트 보스톤 백에 붉은 용 두 마리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선명한 디자인으로 레드 컬러 구찌 로고가 중심을 잡아준다.
중국에서 번영과 행운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와 상징적 동물인 용을 소재로 구찌의 전통을 재해석한 이번 백은 200개 한정 제작되어 상하이 구찌 매장에서만 판매했다.
상하이 플래그십 매장 오픈 기념으로 ‘한정본’ 백을 제작할 정도로 중국 모시기에 나선 구찌의 모습은 타국에서 도도한 모습으로 일관하던 관행을 생각할 때 퍽 이례적인 행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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