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디한 남성들이 좋아하는 감각적 수트를 즐겨 선보이는 디자이너 폴스미스가 런던의 쓰레기통을 디자인한다.
이달 6월 런던 Design Museum에서 진행되는 “Super Contemporary” 전시회 작품으로 제작되는 폴스미스의 London Rubbish Bin은 5층 높이의 거대한 토끼가 쓰레기 봉투를 쥐고 있는 모양으로 관람객이 쓰레기를 버리면 토끼의 귀에 불이 켜져 깜박거린다고.
런던의 쓰레기 문제를 유쾌하고 재치있게 표현한 폴스미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가 사랑하는 런던의 자랑스러운 모습과 바뀌었으면 하는 모습을 딱딱하지 않은,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작품이 쓰레기 없는 런던 거리를 만드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Super Contemporary 전시회는 컨템포포리 디자인의 메카로 유명한 런던의 창의적 매력을 축하하고 확인하는 자리로 폴스미스를 비롯한 15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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