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고 페미닌한 감성을 자랑하는 디자이너 필립림이 슈즈/란제리/스윔 라인을 론칭했다. 란제리 라인 3.1 Philip Lim Initials는 65~175달러 정도의 가격대로 비드 자수가 돋보이는 보이쇼츠, 팬지 아플리케 장식이 가미된 슬립, 메쉬 트림 브랄렛 등 필립림 특유의 여성적이고 소녀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버켄스탁(Birkenstock) 니콜라스커크우드(Nicholas kirkwood)와 컬레보레이션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슈즈 라인을 론칭, 디비젼 확장 진행할 예정이어서 올 한해는 필립림의 사세 확장에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슈즈의 가격대는 290-695달러 정도로 지나치게 패션 지향적인 콘셉보다는 좀더 실용적인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독자적인 슈즈 라인 론칭과 별개로 필립림의 런웨이 무대에는 크리스챤루부탱 슈즈가 계속 오를 예정. 한편 필립림은 올 8월 서울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하며 홍콩과 베이징, 상하이에도 신규 매장 오픈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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