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텍스는 역시 강했다. 도도한 럭셔리 업체들마저 불황의 파고에 침울한 지금 스페인 어패럴 제국 인디텍스의 1월 31일 기준 1년 수익이 12% 상승한 104억 유로를 기록한 것.
최근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업체와 합자 벤처 구성에 성공, 폭발적 성장 동력에 힘을 더한 자라(Zara)의 모기업 인디텍스는 글로벌 불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유통망 확대전을 가속화할 방침을 밝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인디텍스의 2월 매출은 당초 예상보다 9%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올 한해 매출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전체 수익의 66%를 스페인 국외 마켓에서 확보하고 있는 인디텍스는 지난해 573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면서 전체 글로벌 매장 수를 4264개로 확대했고 우크라이나, 한국, 몬테니그로, 온두라스, 이집트 등에 신규 진입하며 신규 매축 구출 기반을 닦은 바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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