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이너 올리비에테스켄스가 패션 하우스 「니나리치」를 떠난다.
테스켄스틑 올 10월 니나리치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었지만 니나리치가 피터코핑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려 하자 2년 만에 니나리치를 떠나게 된 것이다.
니나리치니는 브랜드를 새롭게 정립하고 전략을 정비하기 위해 테스켄스를 놓아주기로 했다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밝히며, 테스켄스와 충분한 상의를 했음을 강조했다. 테스켄스는 현재 구체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
업계에서는 테스켄스와 제휴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음에도 컬렉션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며 알력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니나리치의 소유주는 캐롤리나헤레나, 파코라반을 소보유하고 있는 스페인의 Puig Group으로 성공적인 향수 사업에 비해 어패럴 부문의 매출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태.
니나리치는 미국을 비롯한 50개국, 200곳의 유통망을 갖고 있으며 테스켄스의 지휘 아래 밝은 연회색 컬러로 플래그십 매장 분위기를 바꾸고 여배우 리즈위더스푼의 레드카펫 드레스를 제공하면서 할리우드 스타 마케팅도 진행해왔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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