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불황에도 전진을 거듭하고 있는 「디젤(Diesel)」이 뉴욕 5번가 685번지에 최대 규모의 플래닛 매장을 오픈 했다. 디젤의 시그너쳐 로고인 모히컨헤드가 건물 입구에서 고객을 맞는 3층 규모의 매장은 손으로 커팅한 블랙 스틸과 캐스트 글래스가 교묘히 뒤엉킨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하며 Diesel, Diesel Black Collection이 모두 쇼케이스 되어 디젤을 사랑하는 패셔니스타들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워싱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700여 종의 데님과 핸드백, 풋웨어, 인티밋웨어, 레더 제품, 쥬얼리, 시계, 선글라스, 향수 등 문자 그대로 디젤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어 디젤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은 선물이라도 받은 듯한 느낌을 준다. 매장의 규모는 2만평방피트로 밀라노와 도쿄, 홍콩에 이어 4번째 Diesel Planet 매장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특히 디젤은 플래닛 매장에서 고객이 구매한 데님 제품에 이름이나 이니셜을 레이저로 새겨주는 ‘맞춤 서비스’와 데님 플로어에 매직 거울을 설치, 고객이 다양한 각도에서 자신의 데님 맵시를 확인할 수 있게 하고 고객이 매장 내에서 Diesel.com에 접속, 원하는 제품을 주문하면 매장으로 무료 배송되게 하는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다 적극적이고 고객친화적인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동시에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을 비치하고 핸드폰 충전소와 비올 때를 대비한 우산은 물론 구매량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점보 사이즈 쇼핑백을 비치하고, 매장 내에 DJ 부스를 설치, 고객의 즐거운 쇼핑 환경을 배려한 점도 5번가 디젤 플래닛에서 맛볼 수 있는 맞춤 서비스의 일환이다.
VIP 고객을 위한 맞춤 쇼핑 서비스는 당연지사. 말 그대로 고객을 배려한 환경 구축의 전형을 보는듯한 디젤 플래닛 매장은 미국 시장 확대에 노력해온 디젤의 창업자, 렌조로소의 야망이 현실화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디젤은 현재 미국에 4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중 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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