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버리가 터키 이스탄불에 아동복 매장을 오픈한다. 이스탄불 이스티네 파크에 들어설 180㎡의 매장은 버버리 아동복/유아복/신생아복과 슈즈/액세서리 등이 명실공이 ‘아동을 위한 모든 것’이 판매되는 매장으로 버버리 남녀 레디투웨어 컬렉션과 시그너쳐 트렌치코트/체크 등을 사랑하는 부모라면 좋아할 만한 버버리 특유의 감성이 담긴 키즈웨어를 만날 수 있다. 버버리는 바그다드 거리, 니산티시, 이스티네 공원 등 이스탄불에 세 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키즈웨어 매장은 처음 문을 여는 것으로 중동 시장에 대한 버버리의 기대감을 잘 드러낸다.
한편 버버리는 지난해 말 쟈산말그룹(Sashanmal Group)과 합자 벤처를 구성, 중동 지역에 장기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는 바탕을 마련했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자샨말 그룹은 쿠웨이트, 바레인, 오만 등 걸프만 지역과 인도에 유통/프랜차이즈 사업을 벌이고 있는 업체로 캘빈클라인, 스와치, 발리 등 서구 브랜드의 리테일 프랜차이즈 사업과 쟈산만 백화점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버버리는 Burberry Middle East를 통해 15년간 중동 지역의 유통 및 리테일 사업을 펼치게 된 것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며 미국과 유럽의 불황의 틈새 시장으로 중동 마켓에 대한 믿음을 다시금 강조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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