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베컴, 美 이주 후 상종가
가+
가-
'마크제이콥스' 이어 '아르마니' 란제리 모델까지

2009-01-29 오전 11:11:05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빅토리아 베컴은 진즉에 미국으로 이주해야 했을 성 싶다. 잘난 남편을 둔 탓인지, 혹은 특유의 도도한 자세와 깡마른 몸매가 질투를 산 탓인지 고향인 영국의 언론들은 늘 그녀를 깍아 내리지 못해 안달인 모습이었지만 미국에 이주한 후 그녀는 패션지가 주목하는 ‘트렌드세터’이자 성공한 디자이너로 각광받으며 광고 모델 섭외가 줄을 잇고 있다.

미국에 도착한 후 「마크제이콥스」의 광고에 모습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과시한 그녀는 오드리헵번을 연상시키는 쇼트헤어로 변신한 후 세련미와 사랑스런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 시키며 미국인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뉴욕패션주간에 선보인 꾸튀르 라인의 호평에 이어, 「아르마니」의 언더웨어 광고까지 차지하면서 럭셔리 브랜드를 모욕하는 챠브(chav)의 대명사이자 어설픈 패셔니스타로 놀림 받던 설움을 한번에 날리는 모습.

빅토리아 베컴이 아르마니 란제리 모델로 받게 되는 액수는 1500만 달러로 2008년 남편 데이빗 베컴이 아르마니 캠페인 모델로 받은 액수 4000만 달러에는 못미치지만, 세 자녀를 둔 엄마로 누드에 가까운 자세로 완벽한 몸매를 과시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그녀의 자존심을 한껏 세워주고 있다.

말리부에서 진행된 「엠포리오 아르마니」 란제리 광고는 사진작가 매트알라스와 마커스피콧이 진행했으며 폴카다트 브라와 끈팬티 차림으로 카페트에 눈워있는 빅토리아의 모습은 몽환적인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빅토리아의 란제리 광고는 남편 베컴이 그러했듯 유명 잡지와 빌보드 광고로 등장하며 광고 계약기간은 3년이다. 아르마니 또한 빅토리아 베컴을 스타일 아이콘으로 치켜 세우며 광고 작업에 흡족함을 표시, 빅토리아의 자존심을 충족시켰다.

예정현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패션 에디터는 마이더스의 손?
• '루이비통' 백으로 재탄생
• 글로벌 부자 씀씀이 줄었다
• 럭셔리 업계 “재고 줄여라” 특명
• 카니에웨스트 “게이 패션이 좋아”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