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백으로 재탄생
가+
가-
‘스티븐스프라우즈’ 추모 한정판 컬렉션 출시

2009-01-29 오전 11:06:17


「루이비통」이 2004년 사망한 ‘스티븐스프라우즈’를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핸드백 컬렉션을 선보인다.

펑키하고 업타운한 감성, 스트릿 감성과 팝 아트적 감성이 살아있는 그래피티로 유명한 스티븐스프라우즈는 2001년 루이비통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루이비통 그래피티 백을 선보인 바 있다.

2009년 1월 중순부터 패셔니스타를 만나고 있는 이번 컬렉션은 Dietch 갤러리에서 열리는 스프라우즈 회고전과 때맞춰 진행되었다. 핸드백은 물론 루이비통 커버가 눈길을 끄는 한정본 책 시리즈도 함께 제작했다.

스티븐스프라우즈는 1980년대 업타운 세련미와 펑키한 다운타운 감성, 팝 아트적 요소를 뒤섞은 그래피티로 패션계와 예술계의 사랑을 받은 디자이너이자 예술가이다.


특유의 DayGlo(특정한 빛, 특히 자외선에 반응에 컬러의 파장이 독특한 컬러를 표출하는 Blacklight 페인트, 혹은 형광 페인트를 사용해 그린 그림은 빛이 가해지면 사이키델릭한 느낌을 준다) 컬러에 60년대풍 그래피티 프린트가 돋보이는 남녀 컬렉션(1983년-1985년)으로 호평 받은 그는 비평가와 버이어들, 패셔니스타들의 호평과 달리 1985년 도산상태에 몰려 컬렉션을 접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의 초창기 컬렉션은 고품질 소재에 고가의 염색 및 스크린 프린팅을 가미, 팝 아트적 예술성이 도드라지며 화려한 그래피티가 그의 의상에 많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는 런던 펑크락에 영감을 받았고 1992년 스프라우즈는 32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남녀 갭슐 컬렉션 “CyberPunk'를 벅도프굿맨에 론칭했는데 전통적 버튼대신 벨크로를 도입, 패션 지평을 넓히는데 공헌한 도전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따라서 2001년 루이비통이 그와 제휴한 그래피티 핸드백 컬렉션을 론칭하자 패션계 내부에서 찬사와 비판이 엇갈린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도발적 그래피티로 루이비통은 ‘젊고 실험적’ 면모를 덧칠하는 효과를 얻었고 그 때문에 한정본으로 선보인 Louis Vuitton Stephen Sprouse 컬렉션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예정현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패션 에디터는 마이더스의 손?
• 글로벌 부자 씀씀이 줄었다
• 럭셔리 업계 “재고 줄여라” 특명
• 카니에웨스트 “게이 패션이 좋아”
• 빅토리아베컴, 美 이주 후 상종가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