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관능적인 여성 그룹, 푸쉬캣돌즈가 란제리를 론칭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푸쉬캣돌즈를 탄생시킨 주역, 로빈안톤이 디자인을 맡고 감각적인 어패럴 업체 베베(Bebe)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푸쉬캣즈 란제리 ‘쉬(Shhh)' 컬렉션은 쉬크하고 관능적인 그룹 이미지에 맞게 아내멀프린트와 록큰롤 스타일, 프릴과 노티컬 테마 등 눈에 뛰는 디자인이 여심을 자극한다.
과도한 노출과 때론 어울리지 않는(?) 깜찍함을 덧칠한 푸쉬캣돌즈의 무대의상을 직접 제작해온 로빈안톤의 관록을 볼 때 푸쉬캣돌즈 란제리가 여성의 관능미를 최대한 부각시키는 스타일이 될 것이라는 점은 의심할 바 없다.
하지만 과도한 관능미에 대한 지적을 의식한 탓인지, 로빈앤톤은 페미닌한 정서를 바탕으로 적절한 관능미와 세련된 감각을 섞은 컬렉션이 될 것이라 자신하며 음악계의 성공을 패션계로 이어지고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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