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매장 개설 1주년을 맞는 디젤(Diesel)이 온라인 매출 재미에 빠져있다. 지난 2007년 11월 문을 연 디젤의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는 현재 2억 명이 다녀갔고 30만여 건의 실질 판매가 이뤄지는 등 오프라인 유통 통로의 몫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이에 따라 디젤은 웹사이트의 레이아웃과 구매과정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정비, 글로벌 소비자들의 쇼핑경험을 더욱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디젤의 회장 렌조로소는 소비자들이 편안하고 개인적인 쇼핑 경험을 가질 수 있는 온라인 매장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면서, 디젤 웹사이트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통로 뿐 아니라 소비자의 반응을 연구하고 트렌드를 점검하고 창출하는 정보 창고 역할을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젤 온라인 매장에서는 Diesel Black Gold, Diesel Kid, Diesel Intimates 등 디젤의 모든 아이템이 구비되어 있으며 2009년에는 구매자들의 완벽한 진구매를 돕기 위해 새로운 데님 가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디젤은 단순히 ‘온라인 상거래’에 만족하지 않고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고객이 매장 내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 온라인 매장에 접속,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쇼핑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을 시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원하는 특정 제품, 특정 사이즈가 오프라인 매장에 없다면 즉시 온라인 주문을 통해 배송비 없이 고객이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의 쇼핑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인데, 소비자가 다른 브랜드의 매장을 찾는 일도 미리 차단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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