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디바’의 자리를 넘어서 ‘전설’로 인정받는 마돈나가 럭셔리 하우스 루이비통의 광고 모델로 나섰다.
포토그래퍼 스티븐마이젤이 진행한 광고는 ‘2009 루이비통 S/S 컬렉션’을 배경으로 파리지안풍 주제를 담은 6개의 이미지로 구성되었는데, 오렌지와 옐로우, 브라운 컬러가 아스라한 느낌을 전달하는 광고는 세월을 넘어 존재하는 마돈나의 이미지와 겹치며 매혹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스티븐마이젤은 1992년 화제를 불러모았던 마돈나의 화보집 “SEX"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10살 연하의 영화감독 거이리치와 이혼하고 16살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로드리게즈와 열애설을 몰고 다니는 마돈나를 모델로 섭외한 인물은 바로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크제이콥스. 그는 마돈나의 “Sweet & Sticky" 파리 공연에서 혼을 뺏길 정도로 ‘매혹’당했다며 당장 그녀에게 광고 모델 제안을 했다고 한다.
담배 향을 느낄 수 있을 듯한 1940년대풍 바에서 속살이 비치는 메쉬 스타킹과 ‘마법’ 같은 높이의 스틸레토를 신고 루이비통 백을 앞에놓고 앉아있는 마돈나의 첫 번째 광고는 루이비통의 테마인 ‘파리지안 비젼’을 잘 드러낸다는 평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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