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회자되는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감독이자 패션 리더로 유명한 소피아코폴라가 루이비통과 손잡고 백, 슈즈 컬렉션 디자인에 참여한다.
올 12월 일본에 첫 론칭된 후 내년 봄 시즌부터 글로벌 마켓에 선보일 소피아코폴로+루이비통 백/슈즈 컬렉션은 자유분방한 믹스한 매치와 적절한 정도를 지키는 소피아코폴로 특유의 패션 감각이 어울려져 그녀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여성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루이비통을 지휘하고 있는 디자이너 마크제이콥스와 친분을 자랑하는 그녀는 평소 너무 진지하지도, 너무 흐트러지지도 않은 적절히 절제된 스타일을 즐기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최근 루이비통의 광고에도 등장하는 등 깊은 인연을 과시해왔다.
실제로 소피아코폴라와 마크제이콥스의 친분관계는 그가 페리엘리스에서 그런지(grunge)한 분위기의 컬렉션을 선보였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피아는 자유롭고 자신만만한 컬렉션 분위기가 자신이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이과 일맥상통했다면서 마크제이콥스에 호감을 표시했고 이후 마크제이콥스가 론칭한 첫 번째 향수 모델로 등장하면서 친분을 두텁게 다졌다.
이후 그의 컬렉션이 진행되는 첫 번째 줄에는 거의 소피아코폴라가 자리를 차지 할 정도로 뉴욕을 상징하는 디자이너-셀러브리티의 연줄을 과시한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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