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셔리 브랜드 셀린(Celine)이 피비필로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맞았다. 클로에(Chloe)를 쉬크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변신시키며 패션계의 찬사를 받았던 그녀는 출산과 개인적 사유로 클로에를 떠난 후 자신의 라벨을 시작하거나, 다시 클로에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셀린으로 자리를 옮긴 것.
피비필로는 최근 갭(Gap) 유럽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시로 활약했지만 계약이 만료되어 셀린으로 옮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셀린의 소유주 LVMH 그룹의 관계자는 피비필로가 크리에이티비티가 성장과 변신을 꾀하는 셀린과 잘 맞을 것으로 자신하면서 고객의 관심과 구매를 자극하는 피비필로 특유의 디자인 감성에 깊은 신뢰를 보냈다. 피비필로는 클로에 시절 여성의 마음을 잘 이해하면서도 세련되고 쉬크한 스타일을 통해 ‘소리 없이 강한’ 디자이너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준 바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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