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셔리 러기지/액세서리 라벨 샘소나이트가 크리스토퍼 피어슨을 글로벌 크리에이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5년 1월부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해온 쿠엔틴매케이는 샘소나이트를 떠난다.
피어슨은 던힐(Dunhill), 랑방(Lanvin), 루이비통(Louis Vuitton), 입셍로랑(Yves Saint Laurent), 에르메스(Hermes) 등 럭셔리 브랜드들을 거친 관록 있는 인물로 이제부터 샘소나이트 블랙 라벨 샘소나이트 어메리칸 투어리스터 콜렉션을 모두 디자인하게 된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위는 샘소나이트의 CEO 마르셀로보톨리가 처음 만든 것으로 샘소나이트 브랜드 아래 생산되는 모든 제품의 디자인을 지휘하는 책임자를 말한다.
마르셀로보톨리는 샘소나이트의 전통을 살리면서 모던한 디자인 변혁으로 샘소나이트를 럭셔리하면서도 감각있는 러기지/액세서리 브랜드로 탈바꿈시켰다. 이제 마르셀로비톨리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어슨에게 샘소나이트를 럭셔리/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신시키는 2단계 작업을 진행할 계획.
1910년부터 글로벌 럭셔리 러기지 시장을 주도해온 샘소나이트는 높은 품질과 내구성, 디자인 테크놀로지를 결합시켜 실용성과 럭셔리를 아우르는 변혁을 이뤄냈다. 최근에는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과 제휴, 블랙라벨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는 등 디자인 변혁을 중시하는 모습이다.
샘소나이트는 현재 샘소나이트, 샘소나이트 블랙 라벨, 샘소나이트 아웃랩, 램버트슨 트루엑스, 어메리칸 투어리스터, 라코스테, 팀버랜드 브랜드로 여행가방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