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시장이 럭셔리 업계의 짭짤한 매출처로 자리했다.
디올은 최근 자체 디자인한 핸드폰을 선보였고, 많은 럭셔리 브랜드들도 핸드폰을 제품 라인에 추가하며 럭셔리 핸드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ABI 리서치의 H사에 의하면 럭셔리 핸드폰 시장의 규모는 내년까지 110억달러, 2013년까지 43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럭셔리 핸드폰이 일종의 ‘신분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어 성장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핸드폰 제조업체들과 럭셔리 브랜드의 콜레보레이션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 사업으로 연결되는 분위기.
이 같은 움직임은 포화상태에 접어든 핸드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디자인과 브랜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포섭하기 위한 시도로 럭셔리 핸드폰 시장이 커지면서, 핸드폰 업체들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내걸면서 낮은 마진을 감수하는 수모를 감수하기도 한다.
하지만 프리미엄 밸류와 브랜드 파워가 고객의 시선을 끌어오고, 제품 차별화에 기여를 하는 만큼 디자이너와의 제휴를 피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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