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의 제국은 역시 강했다. 러시아 시장을 비롯한 신규 마켓 개척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유통망 확대를 꾀해온 랄프로렌의 1/4분기 수익이 7.8% 상승, 글로벌 경기 침체를 무색하게 했다.
이 같은 결과는 글로벌 마켓에서 폴로가 매출 강세를 유지하고 윔블던 테니스 대회, 올림픽 경기의 스폰서로 활약하며 광고/마케팅 효과를 높였기 때문이다.
6월 말 기준 3개월 순익은 9520만 달러로 운영수익과 마진이 높아졌고, 지난해 대비 재고관리 또한 효율적으로 유지된 것이 한 몫 했다는 평.
랄프로렌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가 머천다이징 개발과 제품 이노베이션,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 직영 유통망 확대,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한 랄프로렌의 전장기적 전략의 효과라고 분석하면서 시장 다변화와 유통망 확대, 그리고 각 지역 시장에 맞는 마케팅 전략과 광고 또한 수익 성장을 자극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현금 흐름은 여유로워 지고 주문/배송 라인은 균형을 유지하게 되면서 수익 성장 기조에 탄력을 더했다. 한편 랄프로렌은 수익 상승 기조가 올해 4/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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