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적인 스윔웨어로 유명한 스피도(Speedo)가 플레이보이(Playboy)와 손을 잡았다.
얼핏 생각하면 연계성이 없어 보이는 이들의 만남은 8월 8일부터 시작되는 베이징 올림픽을 위한 이벤트성 만남으로 해석하면 될 듯 하다.
실제로 8월 첫째 주에 플레이보이닷컴(Playboy.com) 사이트를 방문하면 섹시한 플레이메이트들이 진보된 테크놀로지를 자랑하는 스피도의 수영복을 입고 베이징 올림픽을 축하하는 영상을 볼 수 있게 된다.
스피도는 영상을 통해 지난 6년간 올림픽 공식 수영복 스폰서로 활약하며 선수들에게 제공한 수영복을 선보일 예정.
스피도는 자사가 개발한 하이테크 레이싱수트 LZR Racer가 스포츠 업계는 물론 패션계와 과학계, 심지어 할리우드 스타들까지 사로잡고 있다면서 나사(NASA)의 기술을 활용 제작된 Speedo FastSkin LZR Racer 수트의 경우 착용자에게 물의 저항력을 완화시켜 최고의 스피드를 내게 도와준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FastSkin LZR Racer 수트를 입은 수영선수 50명 중 48명이 기록을 갱신했다고.
유일한 단점은 LZR Racer를 착용하는데 10-30분쯤 걸린다는 것인데 기록 향상이 된다는데 큰 문제가 되는 분위기는 아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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