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을 자극하는 ‘패션의 교과서’이자 장장 2시간에 걸친 패션 브랜드의 광고 필름이라 할 영화 <섹스앤더시티(Sex and the City)> 개봉 이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진주 브랜드 미키모토(Mikimoto)가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 캐리(사라제시카파커)가 착용하고 나온 미키모토의 진주 목걸이는 그녀가 드라마에서 유행시킨 네임 플레이트의 ‘영화 버전’이라 할 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어 미키모토는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패션에 관심 많은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브랜드로 등극한 분위기.
미키모토는 1893년 코기치 미키모토가 론칭한 양식 진주 브랜드로서 최상급 품질의 아코야(Akyoy), 남해(South Sea) 진주 부문의 리더이자 심플하고 고급스런 제품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미키모토 진주 목걸이는 캐리브래드쇼가 미스터 빅과의 약혼을 발표하는 장면과 사랑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컴퓨터 앞에서 고민하는 캐리의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특히 캐리가 손가락에 진주 목걸이를 돌돌 감아대며 생각에 골몰하는 모습은 매우 자연스러운면서도 매력적이다.
영화속에 등장한 진주 목걸이는 지름 8~8.5㎜의 진주로 구성된 32인치 길이의 목걸이로 가격은 6760파운드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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