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과 마음을 만족시켜라
가+
가-
마쥬·클루·데이비드제토 등 부띠끄 브랜드 인기

2008-05-06 오후 6:12:50

마음은 럭셔리 브랜드를 향하지만 지갑은 현실을 생각해야 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고마운 브랜드들이 있다. 하이엔드급 디자인과 품질을 포기하지 못하지만 가격부담에 허덕이는 여성들에게 대안으로 떠오른 이들 브랜드는 출신지도 미국부터 프랑스, 호주 등 다양하며, 미국 패션가에서도 심심찮게 그 이름이 회자되고 있는 부띠끄 브랜드들이다.
지나치게 트렌디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런웨이스럽지 않아 입기에 부담없는 현실적인 부띠끄 브랜드들의 가격대는 200-500달러 정도의 비교적 편한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또 다양한 믹스앤매치가 가능한 단품류를 구비, 개성적인 코디네이션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제 ‘모시고 다녀야하는’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에 거리감을 느끼는 여성이라면, 혹은 천편일률적인 하이스트릿 라벨의 디자인을 거부하는 여성이라면 시선을 돌려봐도 좋을 듯 하다. 
갭(Gap)과 보그(Vogue)가 선정한 가장 유망한 신진 디자이너로 꼽혀, 갭의 리미티드 컬렉션에 참가하고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필립림은 여성스럽고 글래머러스한 칵테일 드레스와 편안한 트라우저를 모두 다루는 현실감 있는 디자이너다. 데뷔한지 2년 반만에 인기 브랜드로 떠오른 그의 디자인의 강점은 페미닌한 감성과 심플함을 능숙하게 다루는 솜씨로, 너무 트렌드하지 않아 생명력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페이즐리실크버블 스커트 320달러, 스트랩리스 실크드레스 490달러, 더블브리스티드 자켓 430달러 정도로 아주 가뿐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담 못할 가격도 아닌 타협적인 가격대가 눈에 띤다.


「마쥬(Maje)」
파리에 10개의 부띠끄가 운영되고 있는 마쥬는 세련된 단품들로 믹스앤매치를 즐기는 여성들에게 매력만점인 부띠끄 브랜드다.  매스큘린한 테일러링과 슬림한 단품류의 매치를 주 테마로 ‘너무 노력한 티 없이’ 산뜻하고, 개성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미국에서도 점차 반경을 넓혀가는 중으로 미국에서는 스텔라매카트니를 좋아하지만 가격이 힘든 여성들의 대안으로 제안되고 있다.


「클루(CLU)」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폴디드 셔츠나 드레이프 셔츠를 즐겨 선보여 나탈리포트만 같은 헐리우드 영스타들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브랜드로 개성적인 꼬임(Twist)로 ‘개성’을 더한 니트나 드레스, 니셔츠가 주 아이템이다.
가격은 리본타이가 달린 카디건 150달러, 코튼셔츠 드레스 200달러 선.


「데이비드제토(DAVID SZETO)」
1993년 론칭한 후 화려한 런웨이나 스폿라이트 대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조용히 성장하고 있는 부띠끄 브랜드로 화려한 레오파드 프린트나 뱀파이어풍 실크 드레스는 케이트블랑쉬, 제이드제거 등 셀러브리티 고객을 팬으로 확보했다.
어찌 보면 돌체&가바나를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그보다는 가격이 편안하니 예쁘지 않을 수 없다. 튤립스커트 400달러, 새틴레오파드 프린트 600달러 선.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쉬크한 파리지앤룩을 즐긴다면 이자벨마랑의 매력을 피하기 힘들다.
옷 잘 입는다고 소문난 소피아코폴라, 매기질란핼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보헤미안적 감성과 꾸미지 않은 듯 여유로운 쉬크함이 질리지 않는 매력을 자랑한다.
올 봄 트렌드에 맞는 적절한 트리비얼 프린트 단품류를 갖추고 있어, 적당한 트렌디함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어필한다.


「폴앤조시스터 (PAUL & JOE SISTER)」
부담 없는 가격의 데이웨어로 인기를 모운 폴&조(Paul & Joe)의 디퓨전 라벨로 지난해 미국에서 단독 매장을 론칭했다.
편안한 코트 드레스, 플레이수트, 컬러진, 장난스럽고도 섹시한 액세서리를 갖추고 있어 여름 시즌 판매가 좋다. 
스트리피드레스  200달러, 실크플레이수트 200달러, 스트리피블라우스 90달러 정도.


「메일(MAYLE)」
케이트허드슨, 리브타일러 등 빈티지 스타일을 사랑하는 뉴요커들에게 호응이 높은 브랜드로 페미닌한 데이웨어와 걸리한 디테일의 아이템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우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루이비통, 구세대 마케팅으로 외연 확대
• 쿠스토, 휴양지 느낌 물씬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