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첫딸을 출산한 니콜리치가 임신한 여성을 위한 마터너티 라인을 론칭한다. 패리스힐튼과 ‘심플라이프’에 출연한 이후 급속도의 다이어트를 거쳐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던 그녀는 임신 중에도 세련된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패션라벨 론칭이 점쳐진 바 있다.
니콜리치는 감정적으로 민감한 시기인 임신기의 여성들은 멋진 옷을 입을 자격이 있다고 밝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실제로 임신기에도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옷을 즐겨 입을 정도로 패션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했던 그녀는 자신의 마터너티 컬렉션에 영감을 준 인물로, 발렌시아가의 디자이너 니콜라스게스끼에르를 꼽아 그녀의 마터너티 컬렉션이 매우 패션 지향적일 것으로 예측된다.
올 가을에는 니콜리치의 주얼리 컬렉션이 선보일 계획이어서 니콜리치의 세련된 스타일 감성을 사랑하는 여성들에게 호재가 될 듯하다.
한편 니콜리치는 모피와 가죽을 즐겨 입는다는 이유로 동물보호단체 PETA(동물의 인도적 대우를 원하는 사람들)이 선정하는 워스트드레서 1위를 차지해 여성들이 닮고 싶어 하는 트렌드세터라는 이미지에 오점을 남겼다.
그녀의 뒤를 이어 모피를 좋아하는 메리케이트올슨이 2위, 사슴 모피로 만든 옷을 입고 잡지에 등장했던 크리스티나리치가 3위, 래빗 퍼를 선호하는 에바롱고리아가 뒤를 잇고 있어 평소 스타일 좀 된다 싶은 여성들의 옷장에는 모피와 가죽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는 듯 하다.
반면 악동 린제이로한은 런던패션주간에 인조 모피 자켓과 ‘反모피’ 버튼을 단 모자를 쓰고 참석, PETA의 워스트드레서 자리에서 제외됨과 동시에 말썽장이 이미지를 잠재웠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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