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그룹 발렌티노(Valentino)가 미츠이( Mitsui & Co)가 갖고 있는 ‘발렌티노제팬(Valentino Japan) 잔여 지분 98%를 인수, 일본 지사를 100% 직영 관리할 수 있게 됐다. 1974년 미쯔이와 다른 두개의 일본 기업이 설립한 발렌티노제팬은 2004년 발렌티노에게 51%의 지분을 매각한 후 발렌티노와 합자벤처 형식으로 운영해왔다. 발렌티노는 중앙집권적 체제 아래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려는 계획에 따라 2007년 말 합자 관계를 접고 지분 매각 계획을 진행해 왔다. 발렌티노는 일본 지사를 직접 관할하며 일본마켓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발렌티노의 일본 지사 인수 작업을 마친 CEO 마토마르조또는 3월19일자로 발렌티노를 떠나기로 결정, 조만간 새로운 CEO가 결정될 예정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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