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리퍼블릭」이 새로운 디자이너를 맞았다.
리포지셔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바나나리퍼블릭」의 톱 디자이너로 취임하게 된 인물은 지난 25년간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실력을 발휘해온 사이몬닌(Simon Kneen)이다. 그는 얼마 전까지 리테일 브래드얼라이언스(Retail Brand Allianc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브룩스브라더스(Brooks Brothers)」, 「아드리엔비타디니(Adrienne Vittadin)」 등의 디자인을 지휘해왔다. 특히 브룩스브라더스에서는 남녀 컬렉션을 처음 진행한 디자이너이자 브랜드 리포지셔닝 작업에 일조했다. 2003~2005년에는 캐쥬얼코너(Casual Corner) 컬렉션을 디자인한 인물로, 디자인과 리포지셔닝 작업을 함께 경험한 그의 배경이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바나나리퍼블릭」에게 낙점된 이유로 분석된다.
브랜드 리포지셔닝 작업과 함께 유럽·중동 시장 공략 작업을 펼치고 있는 「바나나리퍼블릭」은 이를 위한 전초전으로 이번 봄 런던 리전트가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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