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이 타임즈(Times)의 패션에디터 리사암스트롱과 손잡고 자선기금을 위한 ‘얼티밋트래블백(Ultimate Travel Bag)’을 디자인 한다.
루이비통의 노하우를 담아 주문 생산되는 트래블백의 경매 수익은 암에 걸린 어린이들을 위한 런던의 자선단체 CLIC Sargent에 자선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달 리사암스트롱은 루이비통 측에 제의해 제작된 Ultimate Travel Bag은 ‘여행의 수준을 좀 더 세련되고 럭셔리한 레벨로 끌어 올린다’는 콘셉이 담긴 것으로서 루이비통의 전통이 주문제작 상품으로 구현되고, 자선기금으로 제공된다는 의미까지 겹쳐 얼마 전 WWF 영국 지부에서 발표했던 럭셔리 업체의 비윤리성 문제를 슬쩍 덮고도 남을 듯하다.
Ultimate Travel Bag의 경매 시작가는 1만 파운드-2만 500파운드 정도로 인터넷을 통해 경매에 붙여지며 전화로 경매에 참가할 수 있다.
일반 경매가 그러하듯 최고가를 부른 사람에게 판매되는 것이 기본이지만, 최고가를 부른 사람이 두 명 이상일 경우 가장 먼저 비딩한 사람에게 제품이 판매된다.
판매된 수익 전액은 CLIC Sargent에 제공돼 백혈병과 암에 시달리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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