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료젠셩 중앙상장유한공사 사장
료젠셩(廖建生) 난징 중앙상장(中央上場) 유한공사 사장은 난징은 중국 패션시장을 공략하기에 적합한 교두보라고 강조한다. 난징은 장쑤성, 안후이성, 산둥성 등 중국 경제의 핵심인 ‘장강 3성’의 중심지로서 중국 각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서 활용가치가 높다는 것.
료젠셩 사장은, “중국의 경제는 저장성과 장쑤성의 15개 도시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난징은 상하이와 함께 장강 경제권의 핵심도시이며 인근 1시간 거리의 소비자들도 난징에서 구매함에 따라 구매력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특히 료젠셩 사장은 중앙상장은 하반기에 한국 브랜드를 특화한 ‘한국패션관’을 새롭게 구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국 패션시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7∼8개 브랜드를 구성할 계획이다.
료젠셩 사장은 “최근 중국 전역에 한국 TV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중국 젊은이들의 관심이 높다. 한국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만큼 면적과 수수료 등에서 예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료젠셩 사장은, “패션사업은 일관된 전략과 강한 추진력이 필요한데 대리상은 그렇지 못하다. 자본력이 작지 않은 대리상이라고 하더라도 본사와 같은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는 어렵다”며 한국 기업과 직접거래를 희망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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