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업계에 인수바람과 수익중심 비즈니스의 시발점을 알렸던 럭셔리 제국 LVMH(LVMH모에헤네시루이비통)의 2007 3/4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3% 상승한 114억 유로를 기록했다.
연 초부터 매출상승 바람을 탄 기조는 3분기에 이르러 15%나 상승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후반기로 들어갈수록 매출 상승바람을 타는 유기적 성장세가 자리했다는 평이다.
이 같은 성장세를 가져온 원동력은 LVMH 브랜드들이 사이좋게 시장 점유율을 높인 덕분으로 수익중심의 시장 전력이 효과를 보인 셈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패션?가죽 부문의 3/4분기 매출이 14% 증가했고 루이비통은 두 자리 숫자의 매출 상승세를 기록, LVMH의 매출 효자임을 다시금 증명했으며 가죽 라인의 호평에 힘입은 펜디도 매출 파워를 보였다.
여기에 마크제이콥스, 지방시, 로에베의 3/4분기 매출이 푸른 불을 켰고, 유럽과 아시아 시장의 매출 호조와 크리스챤디올의 ‘미드나잇포이즌(Midnight Poison)’에 겔랑의 ‘르인스땅매직(L’Instant Magic)’, 겐조의 ‘도쿄바이겐조(TokyobyKenzo)’, 펜디의 ‘팔라조펜디(Palazzo Fendi)’, 푸치의 ‘비바라(Vivara)’ 등 신규 론칭 된 향수와 베네핏(Benefit)의 매출호조가 성장세에 힘입어 향수?화장품 디비젼의 매출은 12% 상승했다.
이밖에도 태그호이어(Tag Heuer)의 ‘까레라(Carrera)’, ‘아쿠아레이서(Aquaracer)’, ‘링크(Link)’ 라인이 대활약을 한 시계?쥬얼리 부문은 3/4분기 매출은 22%나 증가했으며 ‘제니스(Zenith)’의 경우 중동과 러시아, 미국 시장에서, 디올(Dior)의 ‘크리스탈(Christa)’ 라인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급쥬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 드비어스(De Beers) 역시 긍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고, 경기 호조로 아시아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홍콩, 싱가포르의 면세점 사업도 파란 신호등을 켰다.
이처럼 거의 모든 산하 브랜드와 디비젼들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LVMH의 매출바람은 4/4분기에도 상승바람을 이어나갈 듯 하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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