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브랜드 휴고보스(Hugo Boss)가 인도에 어패럴 부품 생산기지를 설립하고, 인도를 소싱 및 생산기지화 하겠다는 전략을 밝힌데 이어, 글로벌 확대전을 펼치고 있는 베네통(Benetton)이 인도를 남미, 러시아, 동유럽, 동남아시아, 일본을 연결하는 패브릭 허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생산 및 소비처로 인도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베네통은 막강한 경제 성장률과 GDO 성장률을 감안할 때 인도는 베네통의 5번째 큰 시장으로 자리했다면서, 인도의 지정학적 위치와 패브릭 자원, 낮은 임금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꾀하는 베네통의 소싱 허브로 최적이라고 추켜세웠다.
또한 기존의 인도내 소싱 조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한편, 뛰어난 패브릭 제조 스킬과 제품생산력을 가진 인도의 패브릭·디자인 스킬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베네통은 트렌트(Trent Ltd)사와 제휴, 추후 3~4년간 인도에 시슬리 매장을 20~30개 오픈하고 델리에 오픈한 기존의 3개 매장의 관리·운영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어 인도 시장 확대의 첨병으로 시슬리(Sisley)를 내세웠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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