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은밀한 욕망을 자극하는 잡지에서 시작, 엔터테인먼트와 패션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스펙트럼 솜씨를 자랑하는 플레이보이엔터프라이즈(Playboy Enterprises)가 런던 옥스퍼드가 153번지에 유럽풍 플레이보이 콘셉 부띠끄를 오픈한다.
이번 작업은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한 플레이보이의 유통전략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서 앞으로 매년 3개 매장이 추가 오픈될 예정이다.
플레이보이는 도쿄, 라스베가스, 홍콩, 쿠알라룸프르, 방콕, 오클랜드 등에 콘셉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문을 여는 런던 콘셉 매장은 ‘Playboy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8번째 콘셉 매장으로 다양한 플레이보이 제품이 고객을 맞는다.
런던 콘셉 매장 오픈 아이콘 버니 로고의 상업성을 깨달은 플레이보이는 1999년 출판업에서 벗어나 버니 로고를 기본으로 한 어패럴·액세서리·쥬얼리·풋웨어·스윔웨어 라인과 하이엔드 란제리라인 ‘플레이보이 인티밋츠(Playboy Intimates)와 이브닝드레스 라인을 선보이며 패션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거둔 수익만해도 3억5000만 파운드를 넘을 정도로 판매 기반이 튼튼하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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