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모델들, 그리고 패션니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지휘하는 버버리프로섬(Burberry Prorsum)의 2008 S/S 컬렉션의 일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맛보기로 선보인 이번 프리 컬렉션은 2008 버버리프로섬 남녀 컬렉션의 전체적 분위기, 룩, 감성들을 미리 짐작케 했는데 유쾌하고 엄격한 밀리터리와 경쾌한 스포츠적 감성을 믹스한 활동적인 스타일에 여성 컬렉션의 경우 걸리시한 로맨티시즘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드레스, 니트웨어, 트라우저, 저지 아이템 및 아우터웨어, 수트 등이 포함된 이번 컬렉션은 몸매를 잘 살려주는 롱하고 슬림한 실루엣과 레이어링, 엠파이어웨이스트라인, 하이웨이스트 스커트 등에서 보듯 계산된 볼륨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로맨틱하면서도 영국식 괴짜감성이 드러나 있는 2008 가을·겨울 버버리프로섬 컬렉션 광고에는 한창 인기절정의 모델 아그네스데인, 릴리도널드슨, 조지아프로스트가 모델로 등장, 록앤롤 분위기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광고 작업은 항상 해오던 사진작가 마리오테스티노가 담당했다. 70년대 록밴드 퀸(Queen)의 앨범 커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 광고는 버버리의 여타 컬렉션과 다른 섹시하며 거친 느낌이 주목 받았다.
예정현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