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패션 하우스 휴고보스(Hugo Boss AG)의 산하 라벨 「휴고(Hugo)」가 디자인팀을 정비했다. 지난 12월 자리를 물러난 볼커카 엘첼을 뒤이어 아이언 알렌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영입되었고 브루노 피에테르스가 아트 디렉터를 맡게 되었는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아트디렉터를 별도로 두는 체제는 1993년 「휴고」가 런칭된 후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서 디자인에 더 많은 힘을 실어주려는 「휴고」의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알렌과 피에테스는 6월1일부터 작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알렌은 크리에이티브 팀을 지휘, 전체 컬렉션을 코디네이션하고 피에테르스는 휴고 브랜드의 외부 컨설턴트로 컬렉션의 디자인과 전략을 담당하게 된다. 피에테르스는 이와 함께 안트워프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신의 시그너쳐 라벨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휴고보스의 1사분기 매출은 여성복과 슈즈, 가죽액세서리 디비젼의 활약에 힘입어 13% 상승했고 순익 또한 18% 상승한 7천만 파운드를 기록, 상승 바람을 타고 있다. 이는 여성복 디비젼과 슈즈/악세서리 부문의 매출이 각각 42% , 26% 상승하고 소매 매출이 28% 상승한 것에 큰 힘을 얻었다.
예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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